*성담 송환기 *

* 송환기(宋煥箕) *  (1728-1807)
본관은 은진(恩津)자는 자동(子東) 호는 심재(心齋).성담(性潭)이며
시호는 문경(文敬)으로 조선 후기(영,순조)의 문신이다.  우암 송시열의 五대손이다.

남달리 총명하여 어릴때부터 (태극도설) (역학계몽) (가례)등을 배웠다.

1799년(정조23)에 사도시주부가 되고, 사헌부지평, 사헌부장령, 군자감정을 거쳐

진산군수가 되었으나 병을 핑계로 사직 하였다
1807년(순조7)에 형조참의. 예조참판. 1808년 공조판서. 1811년 의정부우찬성에 올랐다.

 당시 심성의 변(辨)으로 성리학계에서 논쟁을 벌일 때, 한원진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그는 학덕을 겸비하여 조야의 존경을 받았으며, 문하에 많은 선비가 모여 들었다.

종숙인 운평 송능상의 문인이며 부는 송인상. 

저서로는 동유일기(東遊日記),문집으로 성담집이 있다.

----------------------------------------------------------------------